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블 VS 캡콤 3 (문단 편집) == 밸런스 및 게임성 논란 == 발매 직후 [[저스틴 웡]]이 언급했던 대로,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게임이 너무 쉬워졌다''']]는 부분에서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었다. 전 캐릭터들의 연속기 루트가 비슷비슷해진 데다가 상대가 강제 다운 중이거나 완전히 쓰러져 있는 상태 등 추가타가 가능한 상황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별 놈의 연속기가 다 가능해졌고, 여기에 X 팩터까지 더해지면서 손쉬운 즉사 및 무한 콤보가 가능해졌다. 전작 또한 즉사 및 무한 콤보로 말이 많긴 했지만 적어도 버그나 캐릭 한정 등 조건이 달린 게 대부분인데다가 상당히 연습이 필요한 것들이 많았다. 이 부분은 전작인 [[마블 VS 캡콤 2]]보다는 [[타츠노코 VS 캡콤]]에 가까운 편. 센티널을 예로 들었을 때, [[마블 VS 캡콤 2]]에서도 비행과 조합하여 무한에 가까운 에어리얼 레이브가 가능하긴 했으나 에어리얼 개시기인 서서 강K이 느려서 맞추기 어려운데다가 구석 한정이라는 페널티가 존재했고, 결정적으로 공중 통상기에서 비행으로 캔슬한 뒤 다시 약공격을 넣는 타이밍은 꽤 연습이 필요했다. 본작의 센티널은 약공격에서부터 시작되는 체인으로 에어리얼 개시기인 지상 S를 아주 손쉽게 넣어줄 수 있고 에어리얼 레이브를 공중 S로 마무리하여 상대를 내리찍은 다음 약 로켓 펀치 - 하이퍼 콤보가 확정으로 들어가는데, 이미 여기까지 들어간 것만으로 웬만한 상대의 피는 3/4 넘게 까져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이퍼 콤보 도중 X 팩터를 깐 뒤 다시 한 번 하이퍼 콤보를 쓰거나 딜레이드 하이퍼 콤보로 연결해 준다면? 캐릭 하나가 그냥 죽는다. 센티널은 비행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이런 연속기적인 강화와 전작의 강P를 베이스로 한 강공격의 강력함으로 인해 초반 강캐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약점이라면 비행의 약화로 인해 상대가 공중에서 날아다니면 어찌 손 쓸 방법이 없다는 것. 이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상대가 바로 피닉스 되겠다. 피닉스의 장풍인 TK 샷은 유도 기능이 있는데다가 약으로 쓰면 탄속까지 느리게 나가고 화면에 여러 개를 쏴갈겨댈 수 있다. 피닉스가 마음 먹고 슈퍼 점프 후 약 TK 샷을 난사해대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단테처럼 순간이동계열 기술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피닉스에게 아예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며, 그나마 진공파동권, 피닉스 레이지 같이 공중에서 수평으로 발사 가능한 장풍계 하이퍼 콤보나 아이스 스톰, 매그네틱 쇼크웨이브 등의 화면 전체를 쓸어버리는 하이퍼 콤보로 대처가 가능하다지만 '''이 짓도 기 없으면 못한다.''' 매그니토나 스톰도 일렉트로 매그네틱 디스럽터, 훨 윈드 같은 지상 장풍기의 발동 및 속도가 빨라지고 딜레이가 줄어들면서 원거리 장풍난사질 플레이로 여러 상대를 골아프게 만들 수 있다. 전체적인 게임의 모양새는 개판 5분 전이 되었지만, 덕분에 강캐와 약캐의 격차가 좁아지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무조건 5~6인 정도 캐릭터로 실제 선택영역이 제한되어 있던 2와 달리 대회에서 나오는 엔트리는 굉장히 다양한 편. 기존 시리즈에 비해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쉬우면서도 강력한 콤보와 불리한 상황이라도 뒤집을 가능성을 주는 시스템 등]]으로 밸런스를 맞춘 격이다.[* 예시로 든 게임 역시 밸런스가 상당히 망가져있지만 IP를 소재로 한 2D 격투게임이란 희소성과 괴이한 콤보나 상황이 지속적으로 오고가자 그게 문화가 되어 인지도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기에 게임이 발매된 지 10년 넘는 세월이 지나자 게임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 건 오히려 장점으로 재평가 되고 있다. 본래 격투 게임은 난이도가 어려워 입문하기가 매우 어렵고 그로 인해 점점 소수 유저들만 플레이하는 고인물 장르가 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인데, 마대캡 3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짐으로서 초보 유저들도 부담 없이 손대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처음 구입하고 입문한 쌩초보도 어느 정도 연습하면 강력하고 화려한 콤보를 얼마든지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면 장점이지 절대로 약점일 수 없다. 한국의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미국의 민속놀이 게임으로서 10년이 지나도 큰 인기를 유지하면서 후속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가 퇴출되고 [[EVO]] 종목으로 다시 부활하기까지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는 게임이지만,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유저가 그다지 많지 않다. 일본이야 애초에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창작물이 판치고 있어 끼어들기 쉽지 않지만 한국의 경우 원판 마블보단 [[MCU]]가 익숙하지만 정작 모델링 삼은 후속작은 이래저래 죽을 쑤고 MCU 자체가 2019년 이후로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 점이 크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EVO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유저들도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 선수들이며, 한국이나 일본 선수는 찾기 어려운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